이종배의원, 공수처장 오동운 고발

이건희 기자 승인 2025.01.15 08:05 | 최종 수정 2025.01.15 08:10 의견 0

이종배의원이 공수처장 오동운이를 고발했다.

오동운이는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에게도 고발당해 중앙지검이 수사중인 인물이다.

이종배의원은 "대통령 관저 출입 허가받았다고 호소하고 있는 공수처를 대표해서 공수처장을 허위사실 유포, 경호 업무 방해 혐의로 즉시 고발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공수처는 14일 대통령관저 외곽 경호를 맡은 군관계자로부터 출입 허가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이종배의원은 공수처가 공개한 출입허가는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불법행위가 있었다는 입장이다.

이종배의원은 관할부대의 공문을 공개하며 공수의 주장 불법이라는 증거로 제시했다.

이종배 의원은 "하다 하다 가짜 출입증으로 들어가서 체포하려는 광기 어린 집착에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습니다"라고 분노했다.

저작권자 ⓒ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