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가로수 부실식재 논란

이건희 기자 승인 2024.04.23 12:51 | 최종 수정 2024.04.23 16:16 의견 0

59번 국도 가로수 조성공사가 부실하게 이루어져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3일 오전 59번 국도 대흥멘션 앞 구간에는 누런잎의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었다.

또한 가로수가 식재된 토양은 재활용골재 성분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다.

경위를 파악 하기위해 김천시청을 방문 관계자의 해명을 들었다.

담당 공무원은 "이공사 외에도 10 여곳을 관리하다보니 부실한점이 있다"고 사과했다.

또한 "재활용 골재가 쓰인 부분은 확인후 개선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답변했다.

공무원은 조성된 수종을 묻는 기자에 질문에 "모릅니다"라고 답했다.

어에 대하여 김천시의회 이승호 의원은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조경업무와 무관한 부서에서 일을 추진하다보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일이 생긴것 같습니다. 확인후 잘못된것은 바로잡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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