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한국사기예방국민회 김주연대표에게 옥중편지

조국신당 박은정 남편 이종근 22억 수임료 경악

이건희 기자 승인 2024.04.12 15:13 | 최종 수정 2024.04.12 15:18 의견 0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한국사기예방국민회 김주연대표에게 보낸 옥중편지가 공개됐다.

송영길 대표는 자필로 쓴 편지에서 한국사기예방국민회가 요구했던 조직사기범죄관련 특별법을 완수하지 못하고 수감된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조국신당 비례대표 박은정의 남편인 이종근변호사가 조직사기범죄자의 변호를 수임하며 22억원을 받은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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