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판가스 실은 열차 탈선, 뉴멕시코 비상대피령

이건희 기자 승인 2024.04.28 15:36 의견 0
탈선한 열차에서 연기와 화염이 치솟고 있다.


아리조나 주접경 인근 뉴멕시코 지역에서 열차가 탈선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열차는 35개 화물 차량중 프로판가스도 포함되어 있어 화재가 옳겨붙을경우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수도 있다.

뉴멕시코 소방청은 긴급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탈선의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연방교통청 조사팀이 자세한 사고경위를 파악하기위해 급파됐다.

아리조나 주지사는 자신의 SNS에 소식을 전하여 사고여파가 주경계를 넘어 아리조나주에도 영향을 줄수 있음에 대해 최대 경계상태에 돌입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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