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에서 얼굴 가격당한 전직검사

이건희 기자 승인 2024.04.27 08:45 | 최종 수정 2024.04.27 08:46 의견 0

뉴욕 지하철에서의 범죄가 증가하면서 주방위군을 주둔시켜야 한다는 주장까지 일고있다.

지난 24일 수요일 오후 6시30분 뉴욕검찰청 검사였던 변호사가 아무런 이유없이 얼굴을 가격 당했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피해자는 "지하철이 혼잡스럽지도 않았고 공격은 순식간에 일었났다"고 증언했다.

피해자는 가해자에게 위해를 가한적도 없었으며 심지어 가까운 위치에 있지도 않았다.

그야말로 묻지마 폭행이 벌어진 것이다.

다음역에 내려 경찰에 신고 했지만 범인은 잡지 못했다.

뉴욕 지하철 범죄는 코로나 펜데믹 시작후 2023년까지 무려 58%까지 증가했다.

시민들은 경찰의 안일한 대응도 질타하고 있다.

"뉴욕 지하철은 결코 안전하지 않다"

전직 검사의 하소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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