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여가는 부동산 부실채권..기회인가? 위기인가?
장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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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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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부동산 부실채권의 현황과 활용방안등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2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NPL솔루션포럼 과 한국노동경제연구원이 주최로 진행됐다.
제1부는 송정화 포럼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채덕석 회장의 환영사가 끝나고,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과 김명수 한국노동경제연구원 이사장의 축사로 마무리 됐다.
2부 에서는 3명의 발제자가 각각 NPL 활용방안 및 제도적 뒷받침에 대해 발표했다.
3부 에서는 패널들간의 토론을 통해 NPL의 이해도를 높였다.
NPL은 저가라는 매력적인 투자대상 이기도 하지만 곳곳에 암초가 숨어있는 항행로에 비유된다.
예를들면 건축허가를 득하고 70%공정의 건축이 진행되중 추가 자금 확보실패로 멈춰선경우 싼 가격만 보고 덜컥 투자했다가 인허가권 변경이 되지 않아 큰 낭패를 보는 경우다.
부실채권의 적절한 활용을 통한 침체된 경제를 상승시키려는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깊은 숙고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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