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표, "문재인이 김정은에 넘긴 USB의혹 밝히라"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 승인 2024.11.02 06:34 의견 0
추경호 원내대표가 2018년당시 김정은-문재인 회담 장면을 PPT로 보이며 USB의혹을 밝히라고 요구하고 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2일 새벽까지 있었던 운영위원회에서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을 향해 2018년 판문점 회담시 넘겨진 USB에 안보위협 내용이 들어있을수 있다며 사싧관계를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그동안 USB 내용을 두고 국가비밀이 적에게 넘어갔다는 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어왔다.

하지만 유석열취임 이후에도 의혹은 공론화 되지 않았다.

이날 추경호 원내대표의 질의에 신원식 안보실장은 "정상회담 하면서 USB를 넘겼다는 사례는 들어본적없는 이상한 일이었다"며 대통령실 차원의 조사가 있을수 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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