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장관, 현대차 울산공장 사망사고 철저조사 지시
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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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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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2024.11.19.(화) 오후 발생한 현대차 울산공장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하면서, 신속하고 철저히 조사하여 사고 원인 및 책임을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
사고발생후 관할 고용노동지청(부산청, 울산지청)은 즉시 현장 출동하여 해당 작업 및 동일한 작업에 대해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원인조사 실시 중이다.
고용노동부도 중앙·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산재예방감독정책관(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본부장)을 현장에 급파했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여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엄정히 수사할 방침도 세웠다.
이와는 별조로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 및 본사에 대한 특별감독을 조속히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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