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정상회담

이건희 기자 승인 2024.11.21 15:10 의견 0


윤석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참석 중 영국 총리 키어 스타머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과 러북 협력 대응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양국 간 긴밀한 소통을 평가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했고, 스타머 총리는 한국과 같은 우방국과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양 정상은 국방, 방산, 경제통상 등 분야에서 협력 이행 상황을 평가하고, 한반도 및 우크라이나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단합된 대응을 지속하기로 했다.

양국은 유엔 안보리, G7, G20 등 국제무대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현안에 대해 전략적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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