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령부, 한반도 평화와 안보 지원 75주년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1953년 한국정전협정 조건을 이행하는 유엔사가 창립 7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미국 다국적 주도 사령부가 18개 회원국, 대한민국 등 국제 파트너사 대표를 초청했다. UNC는 1950년 북한의 남한 침공에 대응하여 설립되었다.

“705년 전 22개국은 전례 없는 국제연대를 보여주며, 수백만 명의 자유를 확보하고 대한민국의 놀라운 민주주의와 경제 강국으로의 변화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주한미군 연합군사령관 자비에르 브런슨 장군이 말했다.

"오늘 우리는 헌신하신 분들의 유산을 기리며 평화, 안보, 그리고 국가를 결속하는 가치를 위한 우리의 집단적 헌신을 다시 확인합니다.”

유엔사 회원국에서 120만 명이 넘는 복무 회원들이 한국전쟁 당시 전투·의료·물류 지원을 했다. 분쟁은 3년 동안 지속되면서 큰 고통을 감수했다. 약 37,000명의 미국인이 목숨을 잃었고, 92,000명이 넘는 부상을 입었고, 8,000명이 실종되었다.

다른 유엔군의 사상자는 총 16,500명, 사망자 3,100명 포함. 한국은 엄청난 손실을 견뎌냈고, 적어도 50만 명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 추가 38개국은 오늘날 미국 달러의 387억에 해당하는 재정 및 자국 지원을 제공했다. 세계 공동체의 총 60개국이 이 노력에 기여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 체결로 양측 간의 공개적 적대 행위를 중단하고 비무장 지대를 구축했다.

캐나다 육군 중위 데릭 매콜레이 장군, UNC 부사령관은 UNC가 계속해서 당사 간 대화를 촉진하고, 휴전협정의 조항을 강행하며, 송환과 같은 인도주의적 행동을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매콜레이는 “지난 75년 동안 유엔씨는 한국 자유를 수호하는 전범연대에서 복잡한 안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미국 주도의 다국적 세력으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1950년 창설된 유엔사령부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는 다국적 군사력이다. 연합국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의 연합 방위 노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