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이 "한덕수 대행께서는 시대의 요구를 외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라며 한덕수 대행의 출마를 촉구했다.
국내외적 위기속에서 혼란을 부드럽고 안정적인 리더십으로, 첫날부터 능숙하게, 세계의 파고에 맞서야 할 지도자가 필요하고 이유를 설명했다.
"경제, 통상, 외교안보 전문가로서
폭넓은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와
인품, 실력, 경륜은
혼돈의 대한민국을
새로운 질서의 대한민국으로
이끌어 낼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추켜세웠다.
탄핵 사태로 극심한 동서분열과,
정치권의 이념대립을 종식시키고 국민통합은 정치권의 당면과제다.
"김대중 정부에서 경제수석 등
IMF위기를 극복하는 데 앞장섰던
경제 컨트롤 타워였고,
통상교섭본부장으로 한미FTA를 시작했으며,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했고,
이명박 정부에서 주미대사,
윤석열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하는 등
좌우를 넘어 국가에 헌신한 분"이라며 한덕수대행의 과거이력을 꼽기도 했다.
한 대향의 이력을 트럼프 정부의 관세 폭탄과 미중의 패권전쟁, 극심한 갈등과 분열의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어낼 경륜으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