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 작가가 김문수 캠프에 명예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이문열 명예선대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탄탄한 구성과 유려한 문체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대표작으로는 사람의 아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이 있으며, 평역소설 삼국지 또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문수 승리캠프의 명예선대위원장으로서, 선거 승리를 위한 방향과 지표를 제시할것으로 보인다.
고대영 전 KBS 사장도 언론정책고문직을 맡았다.
고 전사장은 제22대 KBS 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기자, 모스크바 특파원, 보도본부장 등을 거친 언론인 이다.
KBS 개혁을 이끌며 공정 보도와 시청자 중심의 방송 운영을 중시했다는 평을 받는다.
이외에도 조용술 대변인 과 최인호 상근부대변도 각각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