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커뮤니티에 올라온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글

파면이후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한 지지자들의 기대는 여전한 가운데,

인터넷상에서는 윤석열 신당 창당에 대한 논의도 활기차게 전개되고 있다.

이에따라 윤석열 신당의 실현가능성 과 창당시 파급력에 대해 궁금증도 일고있다.

신당창당의 근거로는 탄핵정국시 여론조사가 보여준 50%에 육박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다.

또한 탄핵반대 운동을 전개하면서 전국적으로 청년조직이 갖추어진 점도 꼽힌다.

형사피의자 신분으로 출마하는 이재명의 사례또는 형사피의자 신분으로 신당을 창당한 송영길의 사례를 비교해보면 윤석열 신당의 현실화도 가능해 보인다.

다만 대통령 단임제하 중도 파면된경우를 어떻게 해석할것인가 라는 논쟁의 소지는 여전하다.

난관을 뚫고 윤석열 신당이 수면위로 올라온다면 순식간에 정국을 주도하는 태풍의 눈이 될수도 있다.

높은 지지율과 전국적인 20~30 청년조직은 매력적인 장점이 분명해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의 근거없는 정치 공세에 무기력하게 대응하던 국민의힘 모습에 실망한 보수층의 대체정당 욕구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탄핵당한 전직 대통령이 자중해야 한다는 여론은 최대의 숙제다.

정치경력이 전무한 상태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개인 윤석열이 탄핵정국을 통해 담금질된 단단한 쇠처럼 변한 정치인으로 재탄생 했는지 여부가 신당창당 밎 성공가능성의 가장큰 동력이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