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산불로 이재민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강행된 이승환 콘서트가 국민적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콘서트에 참석한 민주당 당원이라고 자신을 밝힌 A씨의 질타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콘서트 진행자가 무대밑으로 내려가 참석자들을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마이크를 건네 받은 A씨는 "대한민국이 산불로 아프고 울고 있는데 여기서 춤추고 미친짓 할때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후 참석자들을 향해 "모두 집으로 가라"고 외친흔 자리를 박차고 콘서트장을 벗어났다.

A씨의 이탈후 놀란 사회자는 "비를 멈추게 해달라"는 실언 마저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