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5,442명의 국내불법체류자가 법무부에 단속된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 요청에 대한 회신에서 이와같이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자국민의 피해를 줄이도록 노력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제보에 따르면 대형건설사 현장에서 브로커들을 통해 불법체류자들을 불법고용한후 과도한 인건비를 착복하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 상납하는 구조적 모순이 정착되고 있다.
이로인해 뇌물로 얼룩진 불법체류자 불법고용 인력시장에서 국내 근로자들이 설자리를 잃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는 이와같은 제보를 바탕으로 법무부에 취재요청을 한바있다.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는 건설현장 불법체류자 비리 현황을 심층취재후 보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