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의원, JTBC 와 동아일보 수준미달 오보
구영근 서울취재본부장
승인
2024.12.20 19:08 | 최종 수정 2024.12.2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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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이상휘 위원장이 왜곡보도를 멈추어 달라고 호소했다.
사실확인 없는 ‘자작 제보’ 보도 및 왜곡‧과장‧허위보도 자제요청은 직접적으로는 JTBC와 동아일보를 향해있다.
JTBC <“한동훈에 물병 세례도” ... 녹취로 드러난 당시 의총장 분위기>보도 내용과 동아일보 <귀에 대고 “배신자” ... 탄핵찬성 의원에 ‘학폭’ 같은 행동하는 與 의원> 기사는 제보자가 꾸며낸 이야기를 그대로 보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상휘 의원은 허위보도에 대해 언론인들에게 세가지 질의를 던졌다.
첫째, 의원이 정말 귓속에다 ‘배신자’라고 속삭이는 드라마에서나 보는 행동을 했다고 보는가?
둘째, 그렇게 했다면 이미 소문이 전파됐을 것인데 그런 소문을 들은적이 있는가?
셋째, 그런 수준 이하의 이지메를 한 의원은 그런 행동을 과시했을 것인데 이에 대해 들은적이 있는가?
언론인의 사명은 진실 보도에 있슴에도 제보가 사실인지 확인할 책무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질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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