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원이 쓴 "검사탄핵안, 이재명 대표의 최후의 발악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재명의 범죄행각을 덮기위해 국가공권력중 하나인 탄핵을 남용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아래는 글 전문이다.
어제 이재명 민주당이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사실상 대장동, 백현동, 대북송금 등 이재명 수사 검사에 대한 보복이고, 수사방해입니다.
피의자가 수사검사를 탄핵하고, 수사를 막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입니까?
아예 피의자가 수사하고 재판까지 맘대로 하겠다는 것입니다.
법치주의를 뿌리째 무너뜨리는 희대의 코미디입니다.
헌법이 부여한 탄핵 권한은 국민을 위한 것이지, 이재명 개인의 방탄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헌법과 법치질서에 대한 테러 행위이며, 사법기관에 대한 협박입니다.
감옥이 두려운 이재명 대표의 최후의 발악이 시작된 것입니다.
광기어린 검사 탄핵안을 보니 이재명 대표의 심판의 날도 얼마 남지 않았나 봅니다.
이제 어떠한 도전과 방해가 있더라도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지켜내야 합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지키고 정의를 구현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