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8시경 양평군 동오2리 주민들이 교원그룹 장평순 회장이 건축하고 있는 현장에 대해 소음 분진 피해등 피해대책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마을주민 A씨는 "2022년 조그만한 동식물관련시설을 건축 하겠다며 시작하더니 지금은 1만평 규모의 대규모 공사현장" 이라며 "마을길을 이용하는 공사트럭으로 노인분들이 불안해서 살수가 없을지경"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대해 공사관계자는 "공사초기 원만한 합의가 있었음에도 뒤늦게 이런일이 있어 당혹스럽습니다"고 말했다.

양평경찰서는 시위도중 만일의 사태를 대비 초동대응팀 과 형사팀을 현장에 대기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