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의원, "일본전범기업 과 MOU 이재명"

김봉수 기자 승인 2023.03.22 11:35 | 최종 수정 2023.03.26 07:29 의견 0

윤석열 대통령이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계승한 것을 두고 민주당의 정치공세가 금도를 벗어나고 있다.

”일본의 하수인“이니, “군홧발에 짓밟힌다’느니, ”나라 팔아먹느냐“느니 아예 막말 수준이다.

이에 대해 박대출의원은 "‘이재명의 경기도’가 전범기업과 MOU를 맺은 것을 상기시킵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이재명의 작태를 비판했다.

해당 전범기업은 ‘아지노모토’라고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노역을 시킨 회사다.

이 회사는 2012년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동원 희생자 지원위원회’가 발표한 강제징용기업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경기도의 MOU 이후 행정지원 등을 통해 4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일 공동 출자회사가 설립됐다.

박대출의원은 "민주당 논리대로라면 이재명의 경기도가 전범기업과 MOU 맺은 것은 ‘전범의 하수인’이고, 군홧발에 짓밟히고, 경기도를 팔아먹은 것이 될 것입니다. 이재명의 경기도가 ‘역사를 팔아서 미래를 산 것’입니까?"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함께 미래로 갑시다.

#입닥쳐-말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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