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우리 군은 오늘(5.8.목) 08:10경부터 09:20경까지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다양한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을포착했다.
북한의 미사일은 최대 약 800km 비행 후 동해탄착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하여 감시해 왔으며, 발사 시 즉각 탐지 후 추적했다. 또한,미-일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였고,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중이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한편 주한미군도 성명을 내고 북한의 도발을 알고있으며 주변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