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독일 재무장길 열렸다.

이건희 기자 승인 2022.03.07 05:20 | 최종 수정 2022.03.07 05:32 의견 0

연방방위군, 자위대

독일 과 일본은 유럽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제강국이다.

하지만 이들은 독일군, 일본군 이라는 단어를 쓰지 못한다.

2차세계대전 전범국인 독일과 일본은 침략전재에 대한 반성차원에서 자의반 타의반 군대보유를 포기했다.

패망후 독일은 "나일강의 기적" 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경제성장에 성공했다.

일본은 친일반민족수괴 김일성이의 625침략전쟁에 힘입어 원폭후유증을 털고 경제강국이 되었다.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세계는 두나라의 군사력 부문에는 늘 차가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2차세계대전 전범국에 대한 세계인들의 경계심은 쉽게 사라질수 없었다.

그런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후 이러한 인식에 변화가 오고있다.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군사원조를 하며 박수를 받고 있다. 심지어 18세 이상 성인남성의 강제징집 논의도 시작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시진핑의 대만침공우려를 높였고 미국은 아시아에서의 경찰국가 역할을 일본에 위임하기 시작했다.

문재인정권후 한미가 틈이 벌어진 반면, 미일동맹은 합동군사훈련을 통해 견고함을 다져가고 있고, 아베는 공공연하게 핵무장을 천명하고 있지만 반대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있다.

이제 독일 연방방위군은 독일군으로 일본 자위대는 일본군으로 사실상 바뀌어가고 있다.

인구 8천만 국민소득 4만달러의 독일군..

인구 1억 3천만 국민소득 4만달러의 일본군..

이차대전 두개의 전범국이 다시 무장하고 있고,

한국은 김정은이와 시진핑이에게 혼을 빼앗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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