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터를 국제적 평화마을로 조성하자

이건희 기자 승인 2022.02.26 10:16 | 최종 수정 2022.02.26 10:27 의견 0


윤석열후보가 집무실을 광화문 세종로 청사로 옮기는 공약을 발표했다.

사실 이공약은 문재인후보시절 먼저 나왔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현 청와대부지는 다른용도를 찾아야 한다.

국민의 한사람으로 그리고 언론인으로 한가지 제안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은 1948년 민주공화국임을 세계 만방에 공표한 나라이다.

500년 왕정과 식민지를 거친 조선백성들이 한번도 경험한적없는 "공산주의냐 민주주의냐"라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민주주의를 택한것이다.

친일반민족수괴 김일성이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말살하고자 625침략전쟁을 감행하니, 3살박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지구상에서 살아질 위기에 처했었다.

이때 전세계 16개국의 젊은 병사들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며 피를 흘렸고 그 희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토대가 만들어 졌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고 했던가?

70년간 대한민국 최고집권자들의 터였던 청와대부지를 세계인들에게 돌려주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는 일환으로 그터에 세계 평화공원을 세우면 어떨까?

자랑스런 대한민국, 세계인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터로 변모하여 전세계 관광객들이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광경을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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