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 빈살만 왕세자가 트럼프 대통령 연설을 경청후 일어나 박수를 치며 화답 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빈살만으로 부터 대규모 투자를 약속 받았다.
사우디는 화요일 미국 대통령 전용기가 자국 영공에 진입하면서 부터 F15 전투기를 보내 에스코트했으며 빈살만 왕세자가 직접 공항까지 마중나와 비행기에서 내리는 트럼프의 손을 잡으며 우의를 과시했다.
관세를 무기로 하는 무역전쟁에서 상대국으로 부터 미국의 이득을 챙기는 트럼프의 전략이 지구촌 곳곳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월요일부터 중동 3개국(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을 순방중이다.
특히 카타르는 보임747 비행기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