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팬클럽, '장풍 2030'..
"장동혁 대표를 지키고, 당원이 중심되는 정당을 만들겠다."
- 장동혁 대표 흔들기에 맞서, 장동혁을 당 대표에 만들었던 사람들이 다시 모였다.
12.3 계엄 사과, 윤 대통령과의 절연을 요구하며 장동혁 대표 흔들기에 올인하는 조중동 올드미디어와 친한계의 분탕질에 맞서.. 당원 중심의 국민의힘 개혁과 장동혁 대표를 지키려는 '장풍 2030'이 전국적인 조직화의 닻을 올렸다.
소식통에 의하면, 당 대표 선거에서 장동혁 후보를 적극적으로 도왔던 '장풍 2030(회장, 장일)'이 12월 3일 여의도에서 사무실을 열고, 전국적인 조직화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최근 장동혁 대표를 흔들려는 조중동과 친한계의 움직임에 맞선 움직임으로 해석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더구나 장동혁 대표가 어제 국민의힘 전국위에서 '선출직 공직자 자격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천에서 당원투표를 70%까지 올리는 등 당원중심의 정당개혁을 시도하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당원과 자유 우파 시민들이 결합한 '장풍 2030'의 전국적 조직화는 주목을 끌 수밖에 없다.
'장풍 2030' 관계자에 따르면, '계엄 사과'를 재촉하며, 당을 분열시키는 조중동 올드미디어와 친한계의 행위에 분노하고 있다. 따라서 조중동과 친한계의 당 분열행위에 맞서, 적극적인 당원권 행사로.. 장동혁 대표를 지켜내고, 당원중심의 정당 개혁을 이뤄낼 것을 다짐하고 있다.
'장풍 2030'은 지난 달 포항에서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지부 발대식을 마쳤다. 이어 여의도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온라인 까페를 개설하는 한편, 서울과 경기 인천, 부울경과 강원, 충청, 호남, 제주 등에서 지부조직을 결성할 책임자를 임명하는 등 전국적인 조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