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정지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전국 30여곳의 동시 다발적 산불대응에 정부와 지자체가 가용자산을 총동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요일인 23일 전국에서 30여건의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산불 진화 과정에서 4명의 공직자가 생명을 잃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분들에 대해 "진화대원과 공무원 네 분의 명복을 빕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예기치 못한 산불로 이재민도 속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피소에서 밤을 지새우는 이재민들과 모든 피해자에대한 위로를 전하고, 진화대원과 공무원 여러분의 안전을 기도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와 지자체가 가용한 자산을 총동원해서 산불을 빨리 진화하고 이재민들을 잘 도와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