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신입 구급대원! 실력과 열정은 베테랑 !
일산소방서 신입생 소방관 2개월만에 심정지 환자 2명 살려
김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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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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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고양특례시 일산소방서(서장 한봉훈)는 지난해 12월 26일 임용된 신임 구급대원이 임용된 지 두 달 만에 심정지 환자 2명을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일산소방서 119구급대 구급대원으로 근무 중인 신입생 소방관 이미래는(왼쪽에서 세 번째) 1월 20일 및 2월 25일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전문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전기충격 및 전문적인 기도 삽관술을 통해 환자의 심장과 호흡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켰고, 덕분에 회복돼 무사히 퇴원할 수 있었다.
한봉훈 일산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마음은 신입생도 선배도 모두 진심이다. 이런 직원들의 정성이 손가락 끝에서 환자 심장으로 전달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하는 일산소방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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