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백의종군길 조직위원장 권혁부입니다

오늘 이자리에 서니 처음 KBS에 입사해 기자로서 사회 곳곳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시청자들께 희망을 드리는 기쁨을 맛보던 시절이 떠오릅니다.

이제 다시 이순신장군의 역사적 걸음인 백의종군길 조직위원장 이라는 중임을 맡게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생각해보면 이순신장군의 가장큰 업적은 왜침으로 흩트러진 조선백성들의 민심을 하나로 모았다는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남북, 동서, 계층, 성별등의 이유로 찢어진 오늘날의 국론을 타계할 지혜가 장군께서 걸으셨던 백의종군길에 있는것 같습니다.

이순신장군께서 견뎌내신 이길은 우리가 빛내야할 민족정신이요 민족문화입니다.

앞으로 우리국민들 과 세계인들의 가슴에 장군의 걸음걸음이 울려퍼지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29일 부터 시작되는 670키로미터 백의종군길 도보행진에 국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