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째주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 직원들이 공주시청을 급습해 시청산하 ㅇㅇ센터의 비리사항을 조사한것으로 확인됐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공주시 ㅇㅇ센터는 장기간 횡령을 통해 자금을 불법자금을 조성하고 일부직원들이 나누어 쓰며 서로 입단속을 해왔다.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직원들도 이같은 제보를 토대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유사한 내용이 담긴 수첩을 확보하고 관련자들의 진술도 청취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주시청 관계자는 "총리실 점검이 있은후 우리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 향후 조치가 결정 될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총리실 관계자는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것에 대해 자세한것을 확인해줄수 없는 입장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곧 주무부처인 행안부로 이관되면 통상적으로 그쪽에서 언론브리핑등 자세한 내용을 국민들께 알리는 절차가 있을것으 보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