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xSeoul, ‘CROSSOVER’ 주제로 2025년 연례 행사 개최 (서울=2025년 4월 30일)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TEDx 행사인 TEDxSeoul이 2025년 행사의 주제를 CROSSOVER(크로스오버)로 확정하고, 오는 6월 28일(토) 오후 1시 30분,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연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혁신과 융합의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연결과 가능성의 지평을 넓힌다.

‘CROSSOVER’는 예술과 과학, 기술과 인문, 로컬과 글로벌, 세대와 세대를 넘나드는 교차점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탐구한다. TEDxSeoul 2025는 이 시대의 ‘경계 없는 사고’를 구현하며,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길을 여는 아이디어를 가진 연사들을 무대 위로 초대한다.

TEDxSeoul 추대엽 총괄 큐레이터는 “우리는 지금, 단일 분야의 전문성보다 다양한 세계를 이해하고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며, “TEDxSeoul 2025 행사에서는 그런 시대정신을 반영하며, 다양한 아이디어의 융합에서 탄생하는 창의성과 통찰의 힘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TEDxSeoul 2025에는 국제 외교, AI, UX 디자인, 정신 건강, 정치, 예술, 기술, 교육, 비즈니스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깊이 있는 통찰과 자신만의 크로스오버 경험을 나눌 10인의 연사와 1인의 퍼포머가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참여자와의 교류, 직접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프로그램, 그리고 전시 및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돼 있어, 관객들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몰입형 경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대중예술 활동으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아온 낸시랭이 공연과 강연을 혼합한 형태로 TEDxSeoul 행사의 포문을 열고,

세션1에서는 주한영국대사관 개럿 위어(Gareth Weir) 대리대사, 그리고 정치학 박사 김지윤이 강연자로 출연하여 정치 및 외교, 시민과 민주주의 등에 대한 통찰력을 이야기한다.

세션2에서는 KT AI랩 윤경아 상무, 김선미(Summer) StratMinds VC 파트너(AI x UX), 한동대 이한진 교수, FSC 코리아 권성옥 대표 등이 출연하여 기술과 사회의 교차점, AI와의 공존, 기후위기 등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대한 각자의 아이디어를 나눈다.

세션3에서는 큐레이티드 에이전시 이소라 대표, 그리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의사, 그리고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 최진석 이사가 출연하여, 다름을 넘어선 각자의 창의적인 삶의 방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TEDxSeoul은 2009년부터 TED의 정신을 이어받아 ‘모든것을 바꾸는 아이디어(Ideas change everything)’를 모토로 하는 행사들을 국내에 확산시키고 있으며, 매년 시대를 반영하는 주제와 수준 높은 콘텐츠로 주목받아 왔다. 본 행사는 TED측으로 부터 공식 라이센스를 받아 운영되며, TEDx 가이드를 준수하여 개최된다. 이번 TEDxSeoul 2025 ‘CROSSOVER’ 행사는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티켓 및 참여 신청은 공식 채널(https://tedxseoul.com/2025)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