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김용태 위원장 고발과 관련하여 이재명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허위사실 유포 및 무고로 맞고발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은 자영업자 가슴에 피멍들 이야기임에도 상처 입은 국민들께 사과하기는커녕 문제를 제기한 김용태 비대위원장을 고발했다"며 이에대해 당차원에서 맞대응 하겠다는 것이다
이재명 후보는 "5만원 받고 땀 뻘뻘 흘리며 한 시간 (닭을) 고아서 팔아봐야 3만 원밖에 안 남지 않냐"며 "그런데 커피 한 잔 팔면 8천 원에서 1만 원 받을 수 있는데 원가가 내가 알아보니까 120원"이라고 말했었다.
자영업자들은 각종 커뮤니티에서 분노하는 글을 남기고 있다.
주진우 의원은 "민주당은 공직선거법 허위사실 유포 없앨 것처럼 하더니, 급하니까 고발하네요"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