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가족들과 식사중이던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의 백을 훔쳐 달아난 범인이 현지시각 일요일 체포됐다.

1차 조사결과 범인은 전과가 있는 불법이민자로 밝혀졌다.

크리스티 놈 장괸은 이같은 당국의 수사결과를 공유했다.

이에따라 불법이민자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은 더욱 강경해질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티 장관은 "불법 이민자들로 인한 미국인들의 피해가 극심하다"면서 향후 강경책을 암시했다.

한편 범인의 범행동기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아 추가조사는 계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