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도 선거테러 당했다

이건희 기자 승인 2024.03.08 11:08 의견 0

이천수 후원회장이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

원희룡 후보에 따르면 7일 계양역에서 출근 인사를 하는 중, 한 남성이 이천수 후원회장에게 악수를 청하며 손을 잡고는, 허벅지를 무릎으로 가격했고, ‘하지 마세요’라고 했음에도 추가 가격을 시도했다.

같은날 오후 2시경 임학동에서는, 드릴을 든 한 남성이 ‘두고보자. 내가 너의 집도알고 와이프와 애들이 어디사는지도 안다'며 협박을 하기도 했다.

배현진의원에 이어 또다시 선거 테러가 발생한것이다.

원희룡 후보는 "명백한 범죄입니다. 절대로 용납될 수 없습니다.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습니다."라며 분노했다.

또한 "폭행과 협박을 당한 이천수 후원회장에게 면목이 없다"고 미안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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