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의원, 클린스만 경질하라

이건희 기자 승인 2024.02.13 08:23 의견 0


아시안컵 졸전에 대한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를 놓고 경질을 요구하는 국민들과 정치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감독 경질을 요구하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이미 많은 전문가가 지적했듯이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에서 졸전을 거듭했다.

클린스만을 향해 ‘무색무취의 전술’이라는 혹평도 이어지고 있다.

조선일보는 감독으로서의 능력이외에 그의 임명 과정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권성동 의원은 계약서에 명시된 ‘한국 상주 조건’이 지켜지지 않은점도 지적했다.

지금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국민적 비판은 승패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자질에 대한 의구심이며, 안일한 태도에 대한 질타라는 것이 권의원의 주장이다.

아울러 "대한축구협회가 응답할 차례입니다"라며 사실상 경질을 요구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현재 미국의 머무르고 있는 클린스만에 대해 원격해고를 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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