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법 사태로 투옥된 청년 2명이 24일 석방됐다.
석방된 A씨와 B씨는 "여전히 풀려나지 못한분들을 위해 무엇이든 할 계획 입니다"라고 말했다.
고법에서 이들을 기다리던 소철훈대표는 석방된 청년들 그리고 가족과 식사를 함께하며 위로금을 전달했다.
소철훈 대표는 구속재판을 받고있는 청년들에게 전달할 영치금 마련을 위해 배를 판매해 수익금을 만들어, 수감생활을 견딜수 있도록 영치금을 지원해 왔다.
소철훈 대표는 친일파후손인 스위스그랜드호텔 이우영대표의 사과와 친일재산 환수를 요구하는 시위를 매주 금요일 오후3시 홍제동 스위스그랜드호텔 앞에서 "금요집회"개최 하는등 "주사파척결, 종북주사파 와 종중앞잡이 척결"을 요구하는 시민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