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에 협박문자 누구(?) 경찰수사 불가피

김용성 기자 승인 2023.12.22 01:43 | 최종 수정 2024.01.29 15:05 의견 0


경기북부지역 연천 동두천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손수조 희망포럼 대표가 협박문자를 받은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경찰수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가 입수한 문자에는 손수조 대표 에게 "당장떠나세요 경고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현역국회의원에 대한 충정(?)으로 풀이된다.

고도환 예비역 육군대령은 "유권자의 선택권을 제한 하고 국민의 참정권을 무시하려는 후진국형 나쁜시도"라고 말했다.

고도환 예비역대령이 상암동 MBC앞 거인광장에서 안형준 사장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협박문자를 보낸것으로 지목된 현역 경기도의원은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와같은 사실을 전면부인했다.

이에대해 정길영 전 부여군 공무직 노동조합 위원장은 "젊은 여성정치인에게 비겁한 방법으로 견제구를 던지는 일은 없어져야 한다"고 전제하고 재발방지를 위해서라도 협박범을 찾기위해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정길영 공공통합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조만간 고발장을 수원경찰서에 접수하겠다고 밝히고 추후에도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협하는 범죄에 대하여 공익고발을 강화해 나갈것 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