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고양시.고양동 주민협의체

2023년 9월 13일 15시 고양동 승화원에서 고양동 주민협의회 와 서울시 공무원 고양시 공무원 주민협의회 임원 및 주민 13명이 참석

53년간 풀지 못한 고양동 피해 보상에 대한 논의를 약 3시간가량 진지한 토론을 하였다.

주민협의회는 신효근 회장에 의하면 우리는 돈을 요구하는 것 이 아니다.

주민이 그동안 피해를 본 것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을 듣고 싶다.

서울시립승화원이 설치된 것 이 1970년 9월 26일 서울 시립 벽제 묘지는 1963년 11월 1일 장사시설이 설치되었다.

그동안 서울시는 고양동 주민에게 해준 것 이 무엇이냐

매년 담당 공무원은 부서에 온 지 얼마 안 돼 모른다.

고려해 보겠다 등등 53년이란 긴 세월 동안 지금 담당 공무원은 고양동 승화원에 대해 위 상관에게서 어떤 지시를 받았는지, 무엇을 생각하는지 듣고 싶다.

오랜 세월 변명만 듣는 것도 지겹다.

그래서 오늘도 동영상을 찍으려고 하는데 못 찍게 하지 않았느냐 이제는 고양동 주민들의 이야기 좀 들어줘라

주민협의회 사무실

주민분들 이야기 좀 해주세요

k라는 주민: 서울시 공무원분에게 당부 한번 드립니다.

저는 젊은 나이에 고양동에 승화원이 설치되고 지금은 70이 넘은 고령입니다.

살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고양동 주민의 입장은 듣지도 않고 방관만 하지 말고 마지막 부탁 한번 드리겠습니다.

노인종합복지회관 하나만 건립해 주세요 승화원 피해 보상이라 생각하시고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신효근 회장은 7가지 제안을 하였고 서울시 공무원은 서울시에 건의사항을 올려보겠다.

고양시 공무원은 저희는 행정지도만 할 수 있다 고 답변

줄다리기

장장 3시간의 긴 토론을 하며 정기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갖자고 제안을 하였다.

서울시 공무원 고양시 공무원 참석을 해주셔서 이제는 고양동 주민의 호소를 들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 회의를 마친다고 하였다.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 김용성 기자 kys2001kys@naver.com 김용성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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