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순방의 첫 일정으로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 한-호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2021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한-호주 관계가 다양한 분야에서 심화되고 있다며, 자유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로서 역내 평화를 증진하는 데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가진 한국과 호주가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가면서 미래 첨단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교역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국방,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북한의 전례없는 도발이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번영에 심각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 고현석 기자 core7949@gmail.com 고현석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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