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선 귀순 일가족 9명, 사돈지간도

권순천 기자 승인 2023.05.19 04:48 의견 0


목선을 타고 귀순한 일가족은 황해도 강령군에서 출발 NLL을 넘은것으로 전해졌다.

강령군은 NLL과 약 50여킬로미터 떨어진곳이다.

그만큼 위험부담도 큰곳이다.

하지만 거듭되고 있는 식량난을 견디지 못하고 탈북을 결심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들은 평소 한국의 방송등을 청취했으며 탈북당시 장기간 표류할것을 대비해 식량 연료 의류등을 확보했던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재인정권 당시 강제북송 되었던 어민들이 처형되었던 사례가 있었던 탓에 탈북을 미루던 북한 주민들이 다시 남쪽으로의 길을 택하기 시작한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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