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전국방장관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 내정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 승인 2023.05.10 17:29 의견 0

윤석열 대통령이 김관진 전국방장관을 장관급인 국방혁신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내정했다.

국방혁신위원회는 인공지능 등의 과학기술 강군을 지향하는 국방혁신의 성공적인 추진이 가능하도록 국방혁신을 위한 주요 정책 등에 관한 사항을 효율적으로 심의ㆍ조정하기 위하여 대통령 소속으로 구성ㆍ운영된다.

김관진 전 국방장관은 문재인 정권당시 적폐몰이의 대표적인 희생양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당시 수사를 맡았던 중앙지검의 수장이 윤석열 지검장 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관진 전장관에게 직접 부위원장직을 제안했고 김전장관이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해진다.

소식통에 따르면 국방혁신위원회가 들어설 전 국방부청사내에 이미 자리까지 마련됐다.

김관진 부위원장의 중용은 핵 과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김정은이에게 강력한 경고메시시로 풀이된다.

김정일 정권은 김관진 국방장관을 가장 두려워했으며 박근혜정권초 목함지뢰도발에 대해 사과를 받아낸 당사자도 김관진 전장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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