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 더 이상 물류창고 화재 없다 *
김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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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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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서장 정요안)는 대형 물류창고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고 화재발생에 따른 피해저감을 위해 화재예방 강화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7일 용인시 소재 대형 물류창고 화재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을 맞아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
고양소방서 관내 물류창고는 총 4개소이며, 그 중 대형 물류창고는 1개소이다. 물류 창고 시설은 렉식 구조 등 다량의 연소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화재 확산이 빠르고 건축 면적이 비교적 넓어 인명 대피 및 소방 활동이 어려운 특징이 있다.
주요 내용은 ▲화재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위험요인 점검 및 제거 ▲대형 물류창고 화재사례 전파 ▲소방안전관리자 대상 화재예방 안전관리 지도 ▲유사시 초기대응대 조직구성·운영확인 지도 등이다.
정요안 서장은 "물류창고는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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