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홍장원에게 대북공작금 횡령 및 아파트 투기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의혹은 '24년 8.21. MBN의 최초보도로 알려지게 되었지만 이후 국정원은 시원한 해명을 내놓지는 못했다.
여명 전 행정관은 "100억 원에 달하는 공작금 원상 회복 여부" 와 "내부감찰 상황 및 조치결과"에 대해 따져 물은 것이다.
분단국가에서 대북공작금 횡령은 가장 날카롭게 벼려져야 할 칼이 우리 내부를 향하고 있던것과 다름 없다고도 했다.
홍장원을 박근혜탄핵 당시의 고영태에 비유하기도 했다.
"'의인' 입네 해주니, 여기저기 있는 얘기 없는 얘기 고발하고 다니다가 결말은 깜빵행이었죠"라고 홍장원 차장을 비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