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55경비단에 근무했던 시민이 SBS의 대통령관련 보도에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대통령과 경호처의 좋은 추억들도 공유했다.

아래는 글 전문.

이때 참여했던 장병들은

참여조사 해서 자진 참여 했던 장병들이구요

여기 참여했던 장병들은 근무랑 일과도 타이밍에 맞게 빼면서 연습했습니다

연습 할때 참고하라고 핸드폰도 불출 했었어요

물론 당연히 휴가도 많이 받았어요

군대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좋은지 안좋은지 아실겁니다

그거 외에도

2022년 추석때 대통령님이

한가위 명절에도 집 못가고 근무 서는게

고맙다면서 통크게 대통령실 전체에 시계도 돌렸었구요

그 다음해에는 떡을 돌리셨었죠

항상 대통령 경호처는 저희가 좋은 조건에서 근무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신경 써줬습니다

그거 외에도 좋은 추억들이 많은데

보안상 여기까지만 얘기 하겠습니다

같은 곳에서 함께 땀흘리며 나라를 위해 근무 섰던 후임들과

저희를 항상 먼저 생각해주셨던 간부님들과 경호처분들

너무 안좋은 프레임으로 기사가 나오니 참 마음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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