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박형민본부장, 코로나백신 희생자 추모

이건희 기자 승인 2024.10.27 07:26 | 최종 수정 2024.10.27 07:39 의견 0
발언하고 있는 박형민 총괄본부장

한국노총이 코로나백신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한국노총 섬유건설노동조합 비정규직분과 박형민 총괄본부장은 26일 오후 서울특별시 의회앞에서 열린 희생자 추모제에 참석, 서울시 와 중구청의 추모분향소 탄압을 규탄했다.

또한 살인적인 폭염속 영상 45까지 올라가는 분향소에 긴급 전기공급도 하지 않는 서울시와 중구청, 분향소 존치 약속을 헌신짝 처럼 저버리고 강제철거를 시도하는 잔인한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추모공간을 지키는 유가족분들의 눈물겨운 노력에 한국노총이 함께 하겠다고 발언 큰 박수를 받았다.

저작권자 ⓒ 방송언론소비자주권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