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일요일 바하마에서 플로리다로 귀환하던 디즈니 크루즈선에서 떨어진 5살딸을 구하기위해 지체없이 바다로 뛰어든 아버지 와 크루즈 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형크루즈선 4층에서 추락한 5살 딸을 구하기위해 아버지도 뛰어들었다. 이후 사고를 인지한 크루즈 선장은 속도를 늦추고 곧 바로 구조를 위한 소형보트팀을 출동시켰다.

승객들은 순식간에 수십미터 밖 바다로 멀어진 아이와 아빠를 바라보면 안타까운 마음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다.

하지만 참사가 될뻔한 현장은 구조대의 활약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찬사 일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