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숙 신부, 코로나백신 희생자 분향소 찾아 위로

26일 추모제에 이경환 변호사 성호스님참석 국민적 관심촉구

김지혜 기자 승인 2024.10.22 06:54 의견 0


24일 오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으로 신부서품을 받은 오인숙 신부(85세)가 서울시의회 앞 코로나백신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오인숙 신부는 서강대학교 60학번으로 성공회수녀로 성직자길을 걷다 2007년 국내최초 신부서품을 받았다.

오인숙신부는 "국가의 정책을 믿고 따른 국민들이 다시는 억울한일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백신 진상규명 시민연대측은 26일 국민추모제를 연다.

이날 추모제에는 이경환 변호사, 성호스님이 참석 문재인 정권이 백신부작용을 알고도 은폐한 의혹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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