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 "한동훈 오판말고 당정일체 힘쓰라" 질타

이건희 기자 승인 2024.10.18 06:36 | 최종 수정 2024.10.18 06:37 의견 0

홍준표 시장이 당대표인 한동훈을 향해 강도높은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연일 용산과의 대립각을 세우며 당내분열을 자초하고 있는 한동훈을 향한 직설적 저격이다.

김건희라인, 명품백 수수, 도이치모터스, 녹취록 파문, 공천개입등 야당의 선동성 공공격메뉴에 무비판적으로 편승하는 한동훈의 최근언행으로 국민의힘은 흡사 박근혜탄핵전 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당의 원론인 홍준표 시장이 당정일체를 주문하는 과정에서 그 특유의 입담이 나오고 있는것.

특히 이른바 김건희 라인 관련해서는 원조라인은 한동훈 자신이 아니었느냐며 자신의 이미지 정치를 그만두고 선당후사의 마음가짐으로 당무에 임하라고 충고했다.

홍시장은 윤대통령이 살아있는 권력과 맞짱떠 대통령이 되었다고 본인도 그렇게 따라 하는 모양인데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전혀 다르다는걸 알아야 한다고 꼬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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