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2024 민주후보 사퇴

이건희 기자 승인 2024.07.22 07:35 | 최종 수정 2024.07.22 07:49 의견 0

바이든 대통령이 2024 대통령선거 민주당 후보직을 사퇴했다.

그는 X(구 트위터)에 우리시각 새벽 4시경 사퇴성명서를 포스팅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후임으로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월요일을 기점으로 민주당 상,하원 의원들은 바이든을 향한 결단을 강력히 촉구 해왔다.

이에따라 민주당은 트럼프에 대항할 새로운 후보 선정작업에 착수 했다.

성명발표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CN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 물러났다"고 혹평했다.

또한 해리스 부통령이 자신의 카운터 파트너가 될것으로 예측하고 "바이든보다 쉬운 상대가 해리스 이다"라고 밝혔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

My fellow Democrats, I have decided not to accept the nomination and to focus all my energies on my duties as President for the remainder of my term. My very first decision as the party nominee in 2020 was to pick Kamala Harris as my Vice President. And it’s been the best decision I’ve made. Today I want to offer my full support and endorsement for Kamala to be the nominee of our party this year. Democrats — it’s time to come together and beat Trump. Let’s do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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