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청년최고위원 도전하는 손주하의원

이건희 기자 승인 2024.07.02 17:45 의견 0


맹자는 군자에게 세가지 즐거움이 있다고 했다.

이른바 군자 3락 이다.

첫째는 부모형제 건강하게 함께 사는것이요

둘째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 없이 사는것이요

세째는 뛰어난 후학을 가르쳐 큰인물을 만드는것이다.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손주하의원을 만났을때 기억이 어제와 같이 선명하다.

관내에서 벌어진 어처구니 없는일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차분히 듣고있던 손주하의원..

그리고 반나절만에 주무과장 팀장 모두 나서 문제를 해결한후 상황을 내게 알려왔다.

잘못된점이 지적되었을때 핑계대지 않고 사과하는 자세..그리고 곧 바로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지도력..

얼마만에 느끼는 신선함이었던지..

나는 맹자가 아니고 기자다.

그렇지만 맹자 삼락중 세번째 기쁨을 손주하의원을 통해 경험한다.

그의 건승을 기원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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