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김용성 기자 승인 2024.05.10 10:18 의견 0


국회입법조사처(처장 박상철)가 2024년 5월 9일(목) 주한미국상공회의소(회장 제임스 김)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in Korea)는 한국과 미국 간 투자와 무역 증진을 위해 1953년 설립된 국내의 외국 경제단체로 현재 국내·외 기업 800여개가 회원사로 등록되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한미 투자유치 촉진 및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수립 시 상호 긴밀한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양 기관은 협약 목적의 원활한 달성을 위해 ① 한미 양국 기업 투자환경 개선 관련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 ② 주요 사안에 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본 협약은 2024년 5월 9일부터 3년간 유효하며, 필요시 다시 협의하여 연장할수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은 “양 기관은 한국과 미국의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양국 기업의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고, 제임스 김 회장은 “국회입법조사처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투자 촉진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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