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백신 희생자 추모분향소 강제철거 임박

유가족 "윤석열 공약 1호 현장 강제철거" 분노

이건희 기자 승인 2024.09.02 11:28 | 최종 수정 2024.09.02 14:17 의견 0

코로나19 백신부작용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청앞 분향소가 강제철거 될것으로 보인다.

서울중구청은 9월3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분향소를 강제철거 하겠다는 확고한 입장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도로법에 근거하여 철거하라는 민원이 빗발쳐 어쩔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분향소를 철거하라는 민원을 낼만큼 냉혹한 서울시민이 과연 존재하는지 의문이다.

이에대해 코진연측은 행정대집행 영장을 송부받지 못했다며 강제철거는 절차상 위법이라고 맞서 양측의 충들이 불가피해 보인다.

코로나백신 부작용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시절 자신의 공약 1호사항으로 국가책임제를 약속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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